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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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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00:00 ~ 2022.12.10 04: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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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60개

  • [김동호의 시시각각] 선을 넘는 대통령 흠집 내기

    [김동호의 시시각각] 선을 넘는 대통령 흠집 내기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청담동에서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시고 동백아가씨 노래를 불렀다". 인터넷에선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서 있는 윤 대통령이 바지를 거꾸로 입었다고 주장하는 글과 사진이 떠돈다. 정치 공세 넘치며 가짜뉴스 판쳐 그대로 믿는 사람 적지 않아 문제 근거 없는 정보·뉴스 잘 가려내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가발을 쓴다면서 아예 머리카락이 없는 이미지를 만들어 SNS에 뿌리기도 한다.

    2022.11.30 00:56

  • “경제협력 지켜나가자”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

    “경제협력 지켜나가자”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

    한·중 언론인들이 22일 경제협력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양국을 화상으로 연결한 ‘제14차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에서다. 한국 측 위원장인 이하경 중앙일보 대기자는 "첸지천 외교부장의 자서전 『외교십기』에 따르면 덩샤오핑 주석은 한국과의 관계 개선은 얻을 것은 많지만 잃을 것은 없다고 했다"며 "한국은 북핵이 있는 한 한·미동맹을 기본으로 할 수밖에 없지만 중국과 관계는 여전히 소중하다"고 말했다.

    2022.11.23 00:01

  • [김동호의 시시각각] 일본의 침체, 강 건너 불 아니다

    [김동호의 시시각각] 일본의 침체, 강 건너 불 아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3590달러로 일본(3만4360달러)과의 격차는 770달러에 불과하다. 한국은 지난 30년 임금이 해마다 올랐지만, 일본은 임금이 오르지 않아 결국 2015년부터 한국에 역전당했다. 돈 펑펑 푼 아베노믹스 부작용 분출 도쿄 집값 급등, 서민들 더 가난해져 개혁 안 하면 한국도 일본 전철 밟아 일본의 최근 몸부림은 2013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시작한 아베노믹스였다.

    2022.11.16 00:28

  • [김동호의 시시각각]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비통하다

    [김동호의 시시각각]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비통하다

    한꺼번에 인파가 몰리면서 나타나는 ‘군중 눈사태’, 밀집된 군중 속에서 꼼짝도 못하고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난기류 현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불법 건축물은 난기류 현상을 설명하는 결정적 근거가 될 수 있다. 방치된 위험, 사후 대처에도 구멍 참사 거듭돼도 정쟁에 몰두한 탓 안전 시스템 구축해 재발 막아야 용산구는 "사고 이후 무허가 건축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2.11.03 00:51

  •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멀어지는 중국의 미국 추월, 결정타는 미국의 기술 통제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멀어지는 중국의 미국 추월, 결정타는 미국의 기술 통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는 ‘슬로우 모션 금융위기’를 동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부동산 거품 붕괴 심각 부동산은 중국 경제 성장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최근 중국 전역에 걸쳐 거품이 꺼지고 있다. 인텔을 비롯해 미국 반도체 기업도 그동안 중단했던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2022.11.02 00:41

  • 강창일 "일본 30~40대 정치인은 한국 동경…60대와 다르다"

    강창일 "일본 30~40대 정치인은 한국 동경…60대와 다르다"

    강 전 대사는 "침대에서 떨어져 한 달간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신임장 제정이 늦어졌지만, 대화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루히토 일왕이 평화주의자라고 알려졌는데 인상이 매우 온화했다"며 "대화 내내 ‘한·일 우호 증진을 위해 강 대사가 힘써달라’고 거듭 강조했다"고 회고했다. 강 전 대사는 국사학을 전공한 첫 주일대사라는 기록과 함께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주일대사라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

    2022.10.24 00:05

  • [김동호의 시시각각] 친일 프레임, 그 진부함에 대하여

    [김동호의 시시각각] 친일 프레임, 그 진부함에 대하여

    ‘일본과 친하게 지내는 무리’와 ‘일제 강점기에 일제와 야합하여 그들의 침략·약탈 정책을 지지·옹호하여 추종한 무리’라고 한다. 그렇다면 문제는 ‘일본과 친하게 지내는 무리’일 텐데, 이들이 문제가 된다는 말인가. 일제 77년 전 끝났는데 친일파 논란 지금 최대의 위협은 일본 아닌 북한 감정이 아니라 힘 있어야 나라 지켜 문제는 친일 프레임으로 한·일 관계를 왜곡하고 양국 국민의 감정을 자극하려는 시도다.

    2022.10.19 00:40

  • [김동호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화두

    [김동호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화두

    실제로 윤 대통령은 민생 현장을 부지런히 다니고 있다. 지금처럼 꾸준히 민생 현장을 챙기고 국민과의 소통에도 힘쓰는 수밖에 없다. 모든 국민이 대통령의 입 주목 메시지마다 신중하고 정교해야 지금은 경제 이슈에 집중할 때 지금 한국 경제는 풍전등화에 직면하고 있다.

    2022.10.05 00:36

  •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가스관 잠근 러시아, 원전 확대로 맞선 유럽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가스관 잠근 러시아, 원전 확대로 맞선 유럽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 봉쇄로 가스 수출을 중단하면서 남아도는 가스 소각이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서방이 러시아 제재에 나서면서 러시아와 유럽 간 에너지 거래는 사실상 중단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014년 러시아는 크림반도 침공 때 서방의 경제 제재를 당하면서도 달러 부족 때문에 딱히 대응하지 못하고 낮은 자세를 유지해야 했다"면서 "이번에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앞서 달러부터 대규모로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2022.09.28 00:48

  • [김동호의 시시각각] 보호무역주의 본능 드러낸 미국

    [김동호의 시시각각] 보호무역주의 본능 드러낸 미국

    미국의 ‘바이 아메리칸’(미국 제품 구매) 정책이 우리 국민·정부·기업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공화당 상원의원 웨슬리 존스의 주도로 통과된 이 법안은 미국 내 항구를 이용하는 선박은 미국에서 만들고, 지분과 선원의 75% 이상이 ‘아메리칸’이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지금 바이든 대통령이 줄줄이 도입하는 경제 법안의 도입 논리가 존스법과 다를 게 없다.

    2022.09.21 00:54

  • [김동호의 시시각각] 핵관들과 헤어질 결심

    [김동호의 시시각각] 핵관들과 헤어질 결심

    윤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지형이 좋지 않아서다. 추석 이후에도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금세 연말이 다가오고 집권 1년 차는 국정 동력의 좌초 시기로 기록되고, 전체 임기 5년도 잿빛 그림자로 뒤덮일 가능성이 작지 않다. 국정은 5년 단위로 국민이 선거를 통해 위임한 책무일 뿐인데, 정권을 잡았다고 호가호위하면서 자기 정치에 몰두한다면 국민은 등을 돌릴 수밖에 없다.

    2022.09.07 00:58

  • [김동호의 시시각각] 알면서도 당하는 금리의 역습

    [김동호의 시시각각] 알면서도 당하는 금리의 역습

    과도한 돈 풀기 정책이 거품 키워 '빚투'라는 용어 자체가 위험 예고 앞으로 같은 실수 되풀이 말아야 왜 거품은 늘 반복되는데도 피하지 못할까. 지난해 미국이 대규모 경기부양에 나서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이 "인플레이션 우려가 없다"고 했다가 예측에 실패한 이유다. 지금의 세계적 금리 인상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정쟁과 포퓰리즘에 휘둘려 방만한 재정과 과도한 저금리를 지속시킨 정책 실패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깝다.

    2022.08.25 01:15

  •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당분간 달러 강세 흐름 꺾을 통화 어디에도 없어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당분간 달러 강세 흐름 꺾을 통화 어디에도 없어

    강달러에 비친 세계 경제의 부침 세계 경제의 부침(浮沈)이 강(强)달러에 비치고 있다. 노벨 경제학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뉴욕타임스(NYT)에서 "유로화 약세는 활력을 잃은 유럽 경제를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루그먼은 이런 이유를 들어 이번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일시적 환율 변동 때문만은 아니라고 진단하고 있다.

    2022.08.24 01:00

  • [김동호의 시시각각] 한동훈의 솜씨 보여줄 이민청 설립

    [김동호의 시시각각] 한동훈의 솜씨 보여줄 이민청 설립

    일본에선 인구가 유입되지 않는다는 극단적 가정에 따라 출산율이 1.3을 계속 밑돌면 총인구가 200년 후 1000만 명으로 줄고 종국에는 일본이 무인도가 된다고 전망했다. 로마와 미국은 이민 받아들여 번영 출산율 제고 어렵다면 이민이 대안 외국인 늘어나면 국가 활력 살아나 우리는 대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한국은 1차 저출산 기본계획이 나온 2006년 이후 지금까지 출산율 제고를 위해 250조원을 투입했지만, 결국 아이 낳지 않는 사회로 전락했다.

    2022.08.10 00:56

  • [김동호의 시시각각] 윤 정부 지지율 회복이 필요한 이유

    [김동호의 시시각각] 윤 정부 지지율 회복이 필요한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전 정권 장관 중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지난 5일)고 한 데 이어 장차관 워크숍에서 "정부 구성은 잘된 것 같다"(지난 22일)고 했다. 하지만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산더미처럼 쌓인 개혁 과제가 동력을 얻기 어렵다는 게 문제다. 지지율을 회복하려면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말한 것처럼 윤 대통령의 소통이 오기(傲氣)로 비쳐선 안 된다.

    2022.07.27 00:32

  •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미국의 힘 빠지면서 지난 30년 경제 상식 속속 뒤집혀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미국의 힘 빠지면서 지난 30년 경제 상식 속속 뒤집혀

    NYT는 미·중 경제전쟁이 글로벌 공급망을 흔들어 놓게 되면서 도요타 방식은 종말을 고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춘추전국시대 시작된 반도체 생산 주요국이 뛰어든 반도체 생산 경쟁은 핵심 부품을 곁에 둔다는 포드 방식의 결정판이다. 한국 기업 다툼에 중국 BOE 도약 니혼게이자이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OLED) 패널을 둘러싸고 벌인 10년 전쟁이 중국 업체가 도약하는 빌미가 됐다고 지적했다.

    2022.07.20 00:24

  • [김동호의 시시각각] 경제는 언제나 정치 문제였다

    [김동호의 시시각각] 경제는 언제나 정치 문제였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폭주가 막을 내리면서 경제가 안정을 되찾나 했던 기대감부터 물거품이 될 수 있다. 무역적자 쌓이고 집값 하락세 전환 경제 불안해지면 국민 지지 못 받아 윤 정부, 경제 안정에 사활 걸어야 현 시점의 경제 상황을 짚어본 이유는 정치적 파장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가 5년 만에 보수 진영에 정권을 내준 것도 소득주도 성장의 실패에 대한 국민적 심판의 성격이 컸다.

    2022.07.13 00:34

  • [김동호의 시시각각] 최장수 경제수석 사공일의 당부

    [김동호의 시시각각] 최장수 경제수석 사공일의 당부

    윤 대통령, 모든 일 챙길 수 없어 우선순위 가려 핵심만 집중해야 규제혁신이야말로 직접 챙길 일 이 중에서도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이 꼭 챙겨야 할 일은 규제혁신이다. 이명박 정부의 전봇대 뽑기, 박근혜 정부의 손톱 밑 가시 뽑기, 문재인 정부의 붉은 깃발 뽑기는 모두 공무원들의 화려한 보고 쇼에 취해 실패로 귀착했다. 사공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의 규제 개혁 성패도 직접 주재 여부에 달려 있다고 했다.

    2022.06.29 00:34

  • 마약 같은 엔저·재정 중독, 혁신은 사라졌다

    마약 같은 엔저·재정 중독, 혁신은 사라졌다

    일본이 선진국에서 탈락하는 날 노구치 유키오 지음 박세미 옮김 랩콘스튜디오 일본의 경제평론가 노구치 유키오(野口悠紀雄·81) 히토츠바시대 명예교수는 지난해 12월 12일 일본 경제전문 매체에 엇비슷한 내용의 칼럼을 동시에 실었다. ‘일본은 20년 후 경제 규모에서 한국에 추월당한다.’ ‘월급이 오르지 않은 일본과 오른 한국, 무엇이 다른가.’ 새삼스럽게 웬 일본 경제 침체론인가 했다. 노구치 교수는 30년간 일본 경제가 어떻게 무너져내렸는지 정밀 분석했다.

    2022.06.18 00:21

  • 월급이 오르지 않은 日, 오른 韓…'잃어버린 30년' 이런 해석 [BOOK]

    월급이 오르지 않은 日, 오른 韓…'잃어버린 30년' 이런 해석 [BOOK]

    ‘일본은 20년 후 경제 규모에서 한국에 추월당한다.’ ‘월급이 오르지 않은 일본과 오른 한국, 무엇이 다른가.’ 새삼스럽게 웬 일본 경제 침체론인가 했다. 노구치 교수는 30년간 일본 경제가 어떻게 무너져내렸는지 정밀 분석했다. 노구치 교수는 일본 경제가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서 한국에 밀릴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았다.

    2022.06.17 14:00

  • [김동호의 시시각각] 위기관리 시험대 오른 편중 인사

    [김동호의 시시각각] 위기관리 시험대 오른 편중 인사

    그는 "(한국이) 경제위기 태풍에 들어와 있다"며 "지금 집 창문이 흔들리고 마당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걸 못 느끼나"며 엄중한 현실 인식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그치지 않는 데다, 경제 위기 태풍이 한국을 덮치고 있다. 유능해서 쓴다고 했는데, 이 엇비슷한 사람들이 지금 몰아치는 안보·경제 위기 태풍을 관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2022.06.15 00:32

  •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청년 취업·소득 증대 없는 출산율 정책은 공염불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청년 취업·소득 증대 없는 출산율 정책은 공염불

    특히 파이낸셜타임스(FT)를 비롯한 외신은 삼국 모두 직면한 인구 감소 충격에 주목하고 있다. 머스크가 경고한 일본 인구 감소 일본의 인구 감소 충격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참견하고 나설 만큼 심각하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해 1월 발표된 2019년 인구통계에서 한국에서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처음으로 앞지르자 "한국이 직면한 위협이라면 북핵 문제부터 떠오르지만, 인구 감소가 더 절박한 문제"라며 "한국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2.06.08 00:28

  • [김동호의 시시각각] 기업을 춤추게 하는 나라

    [김동호의 시시각각] 기업을 춤추게 하는 나라

    지금 윤석열 정부가 우리 기업을 춤추게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현대차의 자동차 공장, LG·SK의 배터리 공장이 미국 땅을 뒤덮는 건 제2의 한강의 기적이다. 1990년대 초만 해도 우리 기업이 만든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조잡한 제품의 대명사였다.

    2022.06.01 00:32

  • [김동호의 시시각각] 수도공고 장동원 교장의 학교 혁명

    [김동호의 시시각각] 수도공고 장동원 교장의 학교 혁명

    음료와 과자를 내놓고 벽에 걸린 전광판엔 이 학교 장동원 교장이 입력한 축하 자막이 흐른다. 이 학교의 변화는 2018년 장 교장이 부임하면서 본격화했다. "학생들이 행복해서 선생님이 즐거운 학교, 선생님이 행복해서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수도공고는 장 교장의 취임사대로 됐다.

    2022.05.18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