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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가 인류를 창조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ET(외계인)와 두 번이나 접촉했다는 프랑스 우주학자 「클로드·보리롱」씨(37)가 내한, 16, 17일 양일간 한양대와 한국일보강당에서 강연을 가졌다.
「보리롱」씨는 이 강연을 통해 『인류는 문명이 발달한 외계인이 창조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예수」나 「마호메트」등 기적을 보였던 성인들은 바로 외계인들이었다』는 이색적인 학설을 주장했다.
성서에 나오는 「엘로힘」은 히브리말로 하늘로부터 날아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바로 「우리의 창조자」인 외계인을 일컫는 말이라는 주장이다.
「보리롱」씨는 프랑스 뷔시에서 사생아로 출생, 가수·잡지기자생활을 하다 외계인을 만난 후 전세계를 돌며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온 힘을 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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