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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환 전 의원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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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6선 의원으로 신민당 총재 권한대행을 지낸 이충환 전 의원이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 이 전 의원은 1950년 2대 민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3대와 5대 민의원을 거쳐 63년 민중당 소속으로 6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책심의위원장을 지냈다. 73년 신민당 소속으로 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총재권한대행까지 오른 뒤 10대 국회에서 현역 의원 생활을 마감했다.

유족으로 이규억 아주대 교수 등 3남3녀가 있다. 발인은 3일 오전 10시이고,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다. 02-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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