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완행열차, 오물 수거 비닐봉투 비치·청소감독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인도 한복판에 도로표지판(화성군 2월 21일자)=2월 22일 경기도가 화성군에 철거토록 조치했습니다.
▲미터법 시공 건의(2월21일자)=아파트분양 공고 시 미터법을 사용토록 하였으나 당분간은 별도로 [평] 표시를 하여 이해를 돕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설수도 부당 요금 인상 시정(광명시·2월21일자) =광명시의 사설수도요금 인상은 물량공급(취수장 개발)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설수도 업자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하여 수질개선 등 주민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며 83년 하반기부터는 시에서 상수도 시설공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공임 지급 요구(1월 31일자)=공임5만9천8백원을 6월 30일까지 지급토록 사업주와 합의하고 민원을 취하했습니다.
▲충주 댐 수몰지구 안 골재채취허가 완화(3월21일자) =자격구비 후 신청하면 충주댐 수몰지 이외 지역에서 허가할 수 있습니다.
▲완행열차 너무 더럽다 (3월21일자) =보통 객차 1백50량에 대해 4월4일까지 정비 개량했습니다. 오물수거용 비밀봉투를 배부토록 하고 자체 청소감독도 강화토록 조치했습니다.
▲누더기 시민 게시판 (3월7일자) =해당 구청에서 즉시 정비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게시판 협약체결 업자인 현대기업 대표에게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정부합동민원실장.>
광장에 실린 독자 여러분의 진정, 건의, 고발에 대해 정부관계당국은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