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위 못 참으면 은행·편의점으로”...때이른 무더위에 폭염 대책 분주
은평구는 폭염종합대책의 일환으로 6개 관내 간선도로에서 살수차를 운영한다. [사진 은평구청]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갑작스럽게 여름이 찾아오면서 서울시·자치구가 폭염
-
홍색영화에 울고, 모범생은 공청단 가입… 교육현장 스며든 시진핑 사상
중국 교실에서 수업 중인 학생들. 게티이미지뱅크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권위는 흔히 마오쩌둥(毛澤東)과 덩샤오핑(鄧小平)에 비견된다. 하지만 외부의 중국 전문가 상당수는 혁
-
[사설] 한국도 우주항공청 시대, 민간 주도의 도약 물꼬 터줘야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강정현 기자 ━ 한국판 NAS
-
[박홍규의 한반도평화워치] 한·일 화해 새 시대 열려면 구속력 있는 조약 필요
박홍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가까이 진행되는 와중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여 중동에
-
구본무 전 LG 회장이 남긴 롤렉스 시계, 올핸 주인 찾을까
━ 한국시리즈 7일 팡파르 9월 19일 KIA를 꺾고 환호하는 LG 선수들.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가 7일 막을 올린다.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정규
-
[issue&] [기고] ‘공사발주자와 도급인에 관한 새로운 해석’으로 검찰에서 혐의없음 도출
송인택 법무법인 무영 대표변호사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연구회 회장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직전인 2021년 11월 한전 여주지사 관내에서 전기공사를 발주 받은 업체의 직원이 감전사
-
[사설] 한국형 ‘제시카법’, 위헌 논란·주민 갈등 해소가 관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에서 '고위험 성범죄자 거주지 제한법(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 소재 불명 성범죄자만 1
-
[소년중앙] 공부 잘하는 약·살 빠지는 약 없다,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
요즘 버스에 타면 “한 방울의 마약,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
[포토타임] 깡통열차 타고 연휴 마지막 날 즐기는 시민들... 내일 날씨는?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03 오후 4:30 깡통열차 타고 연휴 마지막 날 즐기는 시민들..
-
물에 발 담그고 식사…평상 못 펴는 식당들 계곡물 끌어올린다
8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장흥계곡. 3.8㎞ 길이 계곡을 따라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었다. 닭 백숙, 파전 등을 파는 평범한 계곡 식당이었지만 20~30대로 보이는 젊은 손님들이
-
[소년중앙] 역학·생리학·심리학 총동원…스포츠과학 힘입어 더 발전하는 스포츠
국가대표 경기력부터 국민 체력 향상까지, 스포츠과학으로 부족한 1% 채워요 스포츠 선수 중엔 선천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도 있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선수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이
-
우울증갤러리 기획, 사회적 원인·극복사례도 다뤘으면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5월 회의가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김준영(전 성균관대 이사장) 위원장 주재로 열렸다. 독자위원들
-
[소년중앙] 해군은 어떻게 바다 지킬까, 호위함·고속정·잠수정 살펴보며 감 잡았죠
조선 수군 훈련하던 곳에서 대한민국 바다 수호하던 함정 만나볼까요 해군은 함정을 타고 영토수호와 국민보호를 위해 먼 바다로 나갑니다. 사람이 해군으로 복무하다 때가 되면 전역하는
-
삼육대, ESG 경영 강화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만든다”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스마트팜 ‘에코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삼육마을’로 사
-
“연 생산 30만마리, 재고 10만마리”…이 공장 상품은 '반려견' [말티즈 88-3 이야기]①
“40만원에서 시작합니다. 코 색이 옅고 사시가 있네요. 30만원으로 내리고, 30만원에 5번 참가자 낙찰.” 30만원. 지난 4일 대전의 개 전문 경매장에서 팔린 말티즈 ‘
-
150㎞ 뱀직구의 위력…작다고 얕보지 마라
LG 신인 박명근은 올 시즌 KBO 투수 평균 신장보다 10㎝ 작지만, 변화무쌍한 뱀직구를 앞세워 프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뉴스1] 올 시즌 KBO 등록선수 587명의 평균
-
고집으로 만든 150km 뱀직구…LG 새 필승조 박명근
LG 박명근. 뉴스1 올 시즌 KBO 등록선수 587명의 평균 신장은 182.5㎝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전체 등록선수의 평균 신장이 176.5㎝였던 점을 감안하면 40
-
130㎞→150㎞, 구속과 함께 자신감까지 끌어올린 KIA 최지민
KIA 타이거즈 최지민.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최지민(20)은 최근 시속 150㎞ 강속구를 뿌렸다. 2년 사이 고교 때에 비해 공이 빨라진 '좌완 파이어볼러'의 등장에 KIA
-
‘중국몽’ 돌격대장 시장화매체, 당 기관지보다 논조 더 강경
━ [기고] 중국 미디어 왜 거친 발언 쏟아내나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중국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을 전후하여 윤석열 정부를 거칠게 몰아붙
-
판 새로 짠 축구협회…문체부 차관 출신 김정배 부회장 중심 재편
축구협회 신임 이사진 명단을 발표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뉴스1 승부조작 등 잘못을 저질러 징계 중인 축구인들을 기습 사면했다가 국민적 분노를 불러일으킨 대한축구협회가 수
-
거장 다르덴 형제 뜨자 전주영화제 매진행렬…정준호 "가문의 영광"
벨기에 출신의 장 피에르·뤽 다르덴 감독(왼쪽부터)이 27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
-
‘도를 아십니까’ 따라가봤다…진용진 머릿속을 알려드림 유료 전용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흰 와이셔츠에 파란 넥타이를 느슨하게 맨 남자가 고개를 꾸벅 숙인다. 평범한 가정집에서 변변한 세트도 없이 카메라를 보며 말을 이어 나간다. 특별
-
[이번 주 핫뉴스]美 기준금리 결정 FOMC 주목…클린스만 데뷔전(20~26일)
3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美 FOMC 기준금리 #벚꽃 개화 #달ㆍ금성 근접 #클린스만 데뷔전 #시진핑 #푸틴 #실내마스크 착용 해제 #낚싯배 흡연 과태료 #유럽 서머타임
-
최숙현 사건도, 박수홍법도 해결…문체위 이준우·정용준·황동연·이승환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