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정우 "큰 집 샀다" 결혼 임박? 선도 보고…주선자는?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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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힐링캠프 하정우’.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하정우가 결혼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영화 '허삼관'의 배우이자 감독 하정우가 2년 6개월 만에 다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힐링캠프’ 하정우는 방송에서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으로부터 선 제의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힐링캠프’ 하정우는 “집을 장만했다고 들었다”는 MC들의 질문에 “그렇다 재작년에 샀다. 혼자 살기엔 조금 큰 집이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은 “선을 본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결혼 계획을 물었고 하정우는 “그렇다. 선 제의가 들어왔다. 아버지께서 제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힐링캠프’ MC 이경규는 하정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용건이 하정우에게 선을 제의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다음 주 방송되는 ‘힐링캠프’ 신년특집 하정우 편 2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힐링캠프’에 출연한 하정우가 강동원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하정우가 지난 5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지난해 개봉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동원의 외모를 극찬했다.

하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은 ‘군도’에서 삭발투혼을 발휘했지만 악역으로 열연한 강동원의 찰랑찰랑한 생머리에 밀렸다는 MC 김제동의 이야기에 “강동원 앞에서는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며 “내가 봐도 아름답고 고혹적”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내가 봐도 아름답고 고혹적”이라고 덧붙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힐링캠프’ 하정우는 지난 2013년 ‘힐링캠프’에 출연한 데 이어 2년 6개월만에 다시 나와 재치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먹방 연기 가장 쉽다. 먹어야 맞는 것. 많은 배우들이 씹다가 뱉을 생각을 한다. 난 실제로 먹는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2년 6개월 만에 ‘힐링캠프’에 재출연했다. 그가 출연한 영화 ‘허삼관’은 15일 개봉 예정이다.

‘힐링캠프’ 하정우 선 본다는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하정우, 결혼 하나요?” “힐링캠프 하정우, 그 선 주인공이 나였으면” “힐링캠프 하정우, 선 보던 지 말던 지” “힐링캠프 하정우, 별 관심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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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힐링캠프 하정우’ ‘허삼관’.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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