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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천만 영화 등극 눈앞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993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3번째 천만영화 등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주말 19일부터 21일까지 11만7천99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93만8천506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개봉 7주차인 지난 주말에도 10만여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지치지 않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관객 몰이로 외화 역대 흥행 3위작에 오른 '인터스텔라'는 '아바타'(1천362만4천328명), '겨울왕국'(1천29만6천101명)에 이어 외화로는 세번째 천만영화 탄생에 한발짝 다가섰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튜 맥커너히·앤 해서웨이·마이클 케인·제시카 차스테인·케이시 애플렉 등이 출연하며 '메멘토'를 시작으로 '프레스티지', '다크 나이트' 시리즈까지 공동 각본으로 함께 한 놀란 감독의 동생 조나단 놀란이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4년간이나 대학에서 상대성 이론을 공부하며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JTBC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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