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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변비에 특효 '식초 콩' … 지방간에도 도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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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2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 최진희가 출연한다. 의사 열 명이 그의 일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건강해지는 생활습관을 짚어준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집에서 보내는 그의 일상이 공개된다. 보기와 달리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최진희를 위해 남편이 황토와 소나무로 직접 지어준 집이다.

 최진희는 건강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특히 장 건강에 신경을 쓴다”고 말한다. 또 “변비가 심해서 안 해본 게 없다. 가장 효과가 좋았던 건 ‘식초 콩’이었다”고 말한다. 콩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식초에 담가놨다가 콩만 건져서 갈아먹는데, 이게 변비에 특효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의는 “콩과 식초가 만나 발효되면 폴리페놀 성분이 100배로 늘어난다. 식초 콩은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지방간 개선에도 좋다. 또 감식초를 사용하거나 담그는 기간을 늘리면 항산화 성분이 더 늘어난다”고 설명한다.

이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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