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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기량, '내가 최고' 할 만 하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얼짱 치어리더’ 박기량(23)이 자신의 수입이 치어리더 역사상 가장 많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박기량을 비롯해 방송인 지석진(48), 배우 조여정(33), 클라라(28), 장수원(34)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 중 수입이 1위인가?”라는 질문에 “치어리더 역사상”이라며 “올해로 따졌을 땐 제일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박기량은 “‘해피투게더3’ 출연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며 “전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다. 카드 값을 내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다. 그런데 ‘해피투게더3’ 출연 후 주류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치어리더의 연봉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어리더는 구단이 아닌 이벤트업체 소속으로 연봉은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5~6년차에 이르면 2500만~3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기량은 1991년 출생으로 동의과학대를 졸업했다. 2007년 울산모비스 피버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 구리KDB생명 위너스, 대전삼성화재 블루팡스, 울산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해피투게더 박기량’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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