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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김새론, 종영 소감 전해…열네살, 다 큰 모습에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새론(14)이 ‘하이스쿨: 러브온’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새론은 KBS 2TV 금요 청춘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이슬비 역을 연기했으며 ‘하이스쿨: 러브온’의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새론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이스쿨: 러브온’의 마지막 촬영 단체사진과 최종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을 19일 오전 공개했다.

김새론은 “‘하이스쿨:러브온’이 드디어 오늘 마지막 방송만 남겨 두게 됐네요. 첫 방송을 시작하고 계절이 두 번이나 바뀌었네요. 모처럼 밝고 건강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한 작품이었던 만큼 저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작품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새론은 “함께해주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감사했고요. 특히 많은 응원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어요”라고 말한 뒤 “앞으로 또 좋은 작품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 회도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만신’ ‘아저씨’ ‘도희야’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새론은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엉뚱한 4차원 소녀 이슬비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지난 18일에는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도희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하이스쿨: 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가는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하이스쿨 김새론’ [사진 판타지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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