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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녀 모델들 "고기 먹으러 왔어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세계 각국의 모델 30여 명이 서울 도산대로의 고깃집에 우르르 몰려왔다(?).

17일,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시즌5 참가자들이 '고기고'를 방문해 드라이에이징 고기와 자연산 산약초 밥상으로 맛을 낸 저녁식사를 하고 갔다.

고기고 이승환 부점장은 "현지에서 맛보기 힘든 드라이에이징 고기에 대해 세계 미녀들의 찬사와 극찬이 여기저기서 쏟아졌다"고 귀띔했다.

▲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시즌5 참가자 3명이 고기고의 드라이에이징 냉장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고기고]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시즌5 참가자들이 17일 서울 도산대로 '고기고'를 찾았다.

특히, 등심과 안심을 같이 즐길 수 있는 티-본(T-Bone)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인 자연산 산약초 밥상은 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티본과 본인 립아이는 매진됐다.

이 부점장은 "자연산 산약초는 외국인들엑 낯설고 특유의 쓴맛 때문에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는데 그 반대였다"며 "드라이에이징 고기와 자연산 산약초 밥상 모두 ‘리필’해 달라는 손짓에 고기고 직원들이 정신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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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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