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사택 전문털이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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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성동경찰서는 14일 신부사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쳐온 유시학군(20·절도전과2범·주거부정)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군은 지난달9일 경기도성남시단대천주교회에있는 하재범신부(41)사택에 들어가 일제녹음기1대(싯가30만원) 만년필, 현금10만원등 60만원어치의 금품을 턴것을 비릇,지난9월20일부터 지금까지 성남시의 성당2곳에 5차례에 걸쳐 들어가 모두 1백2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쳤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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