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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국사편찬위 이전 비 내년 예산에 반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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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예결위는 19일로 새해예산안에 대한 분과위별 심의를 끝내고 22일에는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계수조정11인 소위를 구성한다.
예결위는 오는27일 새해예산안을 처리 본회의에 회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8일 예결위 제1분과위(위원장 이한동 의원)는 정무 제2장관실 예산 중 운영비를 제외한 사업비1억2천3백67만원을 전액 삭감키로 하고 국회에서 제출할 IPU총회 준비금12억 원 등 20억 원의 예비금총액요구에 대해서는 각 당의 의견이 맞서 합의를 보지 못하고 전체회의에 회부키로 했다.
제2분과위(위원장 정시채 의원)는 민정당 측이 제의한 국사편찬위원회의 이로 사업비9억6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키로 하고 문교부가 자체예산안에서 조정키로 했다.
제2분과위는 또 국선 변호료를 건당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제3분과위(위원장 정종하「의원)는 내년도 국채발행예정 액 5천5백억 원의 발행 수수료0·8%를 0·7%로 낮추고, 석탄공사에 대한 정부출자액 1백4O억 원 중10억 원을 삭감키로 했다.
제5분과위(위원장 박권흠 의윈)는 부산철도병원의 적자보전 액 12억3천만 원을 전액 삭감하고 일반항구 건설비 1백l2억 원 중 15%를 삭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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