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귀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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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에드워즈 공군기지(미 캘리포니아주)로이터·AP=연합】인류최초의 상업우주비행시대를 개막한 미 유인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가 약 닷새동안에 걸친 다섯 번째 마지막 우주비행을 거의 성공적으로 끝내고 16일 새벽6시33분(한국시간 하오11시33분)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 무사히 귀환했다.
콜롬비아호는 내년9월로 예정된 다음 번 우주비행의 준비를 위해 완전분해검사를 받게 되며 다음비행에는 유럽의「우주실험실」(스페이슬랩)을 싣고 갈 계획이다.
제2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는 내년1월말 처녀비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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