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e편한세상 캐널시티, 도시철도 장기역 옆 중소형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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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Cc-05블록)에서 e편한세상 캐널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6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의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는 최근 교통환경이 개선되고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지면서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서울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과 환승된다. 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가 가깝고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타고 서울역이나 강남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주변에 공원과 문화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라베니체’가 조성된다. 라베니체는 폭 15m, 길이 850m 수로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총 면적 14만8663㎡의 수변 문화상업 공간이다. 대림산업은 단지 인테리어에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아이템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정사각형으로 디자인한 스위치·온도조절기·콘센트·월패드 등을 갖춘다. 가구 내부와 외벽이 만나는 모든 부분에 단열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 가능성을 줄였다. 특허 받은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한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717-2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 문의 1899-9549.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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