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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머피 부부 파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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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미국 영화배우 에디 머피(44.(左))와 12년간 결혼생활을 해온 아내 니콜 머피(右)가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니콜 머피는 5일 성격 차이를 이유로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소송을 냈으며, 에디 머피도 "현재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는 것이며, 아이들에게 가장 이롭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발표해 이혼이 임박했음을 확인했다.

이들 부부는 12년간 결혼생활을 하면서 1997년 에디 머피가 자동차에서 성전환 창녀와 함께 발각된 스캔들, 2002년 에디의 연극 흥행 참패 등의 고비를 무사히 넘겨 할리우드에서 잉꼬 부부로 꼽혀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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