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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화용씨 귀국독창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중앙일보사는 주한스페인 대사관과 공동으로 테너김화용씨의 귀국독창회인 「스페인 가곡의 밤」 을 이성균씨(서울대음대교수)의 피아노반주로 16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갖습니다.
현재 경희대·양명여사대등에 출강하고 있는 김씨는 경희대음대와 동대학원을 나와 스페인의 무지카 엔 콤프스텔라 국제음악학원을 수료 (81년) 하면서 성악부문 수석 디플롬을 받았고 마드리드에서 독창회도 가진바 있읍니다.
김씨는 작년말 귀국, 금년 4월 국립극장에서 독창회를 가졌으며 이번 귀국독창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주옥같은 17곡의 스페인 가곡만을 갖고 무대에 섭니다. 김씨는 이밖에도 국내에서『라·트라비아타』 등 17편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연주회에도 3백여회 출연한 중견성악가입니다.

<회원권> A석 5천원 B석 3천원

<예매처>
▲삼익악기 (778) 1121 ▲삼엽피아노 (722)5800 ▲여의도영창피아노 (782) 9744 ▲필하모니 (776)4987 ▲종로서적 (722)2331 ▲광화문호루겔 (722)9889 ▲교보문고 (725)6151 ▲광생약국 (362)7372 ▲대한음악사 (776)0577 ▲세고비아기타 (724)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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