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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모창능력자 최후의 3인은 누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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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2편이 22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지난주 1편은 순간 최고 시청률이 7.4%까지 치솟는 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A조 우승자로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이 선정된 가운데 22일 방송에선 B·C조 우승자를 결정한다.

 목소리는 물론 의상에 소품, 무대매너까지 쿨의 이재훈으로 변신한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과,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남자답게’를 선곡해 환희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구현한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가 B조에서 대결을 펼친다. 또 태진아의 목소리를 그대로 재현한 ‘평행이론 태진아’ 김영남과 윤종신 특유의 발음까지 정확히 따라하는 ‘월간 윤종신’ 최형석까지 같은 조에 배치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C조엔 원조가수를 이겼던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과 ‘얼굴없는 태연’ 김환희가 속해 있다. 여기에 모창이 불가능할 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인순이의 목소리를 완벽히 흉내 낸 ‘어린이집 인순이’ 양정은도 있어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김효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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