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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깨끗한 서울 만들어질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사진 중앙포토DB]

서울시가 내년부터 전기버스를 도입할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는 내년 전기버스를 도입해 초미세먼지 감축 등 대기질의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의 개선대책을 추진했다. 때문에 오는 2018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현재보다 20% 줄인다는 목표(2013년 기준 25㎍/㎥ → 20㎍/㎥)를 설정한 바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서울시가 내년 전기버스를 도입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시는 1999년부터 기존 경유버스를 CNG 버스(천연가스)로 바꾸기 시작해 2012년 100%(7896대)를 달성한 바 있다. CNG 버스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경유버스와 비교해 10분의 1 수준이다.

또 서울시는 공해 유발이 심한 건설 중장비 차량의 운행 금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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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전기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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