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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공동 웹드라마 '인형의 집' 드디어 공개…명품 극한 스릴러 '기대 만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웹드라마 ‘인형의 집’이 공개됐다.

국내 최초 한중미 공동방송 웹드라마 ‘인형의 집’ 1화가 16일 밤 12시 네이버 TV캐스트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방영됐다. ‘인형의 집’은 동화에 나올 것처럼 아름답지만 무서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 집을 유일한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화이트 색 원피스를 입고 아무런 감정이 없는 듯 무표정으로 서 있는 선주아(영희 역)와 박선주(화영 역)의 모습은 왠지 모를 서늘함을 전해준다. 이어 집 위에서 마치 이 소녀들을 지켜보고 있는 한 남자의 실루엣이 공포감을 더해 눈길을 끈다.

경기도 가평의 촬영장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당시 두 사람은 서로 분위기와 컨셉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표정 하나 하나까지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감정을 만들어 가는 등 최대한 섬뜩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총 12부작으로 16일부터 28일까지 일~금요일 밤 12시에 방영된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배우 선주아, 박선주, 김정석, 태국희 등이 출연한다.

웹드라마 ‘인형의 집’은 오는 16일 밤 12시 한국 네이버TV 캐스트, 중국 PPTV, 미국 드라마피버에서 동시 방영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인형의 집’. [사진 웹드라마 ‘인형의 집’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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