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서암면 축암리 백화도량 해인사 작은 절에서 때론 개구쟁이 짓을 하고, 때론 엄마가 보고 싶어 울던 아기 스님들이 나들이를 나갔다. 어린이 날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백양사 서옹 스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5월의 초록에 어우러진 동승들의 해맑은 표정 사이로 몇 줄기 바람이 스치는 듯하다.
전남 백양사=양광삼 기자<yks2330@joongang.co.kr>
전남 장성군 서암면 축암리 백화도량 해인사 작은 절에서 때론 개구쟁이 짓을 하고, 때론 엄마가 보고 싶어 울던 아기 스님들이 나들이를 나갔다. 어린이 날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백양사 서옹 스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였다. 5월의 초록에 어우러진 동승들의 해맑은 표정 사이로 몇 줄기 바람이 스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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