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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경찰, 가수 아이유 순경에서 경장으로 승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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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근절 홍보대사로 활동한 가수 아이유가 명예 순경에서 경장으로 승진했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열린 승진행사에서 서범수 생활안전국장이 아이유에게 경장 계급장을 달아 주었다. 아이유는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 사인회, 4대 사회악 근절 ‘안전사회 만들기’ 공익 광고 출연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각종 홍보물에 사진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승진행사 뒤 아이유는 "크게 한 일도 없는 것 같은데 승진시켜주어 감사하고, 학교폭력 근절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해 부끄럼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사진=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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