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등반 대학생 추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16일 상오 11시쯤 서울도봉산 인수봉 수문 벽에서 자일을 타던 서울대 치대2학년 이장희(24)과 1학년 임병목군(19) 2명이 10m 아래 바위로 털어져 팔과 다리에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임군이 먼저 자일을 타고 오르다 실족, 떨어지는 바람에 이군도 함께 떨어져 일어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