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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의『아이디어 뱅크』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수산부의 아이디어뱅크로 통해 왔다. 그동안 맡아 온 일도 실무보다는 기획관·통계관·기획관리실장 등 줄곧 기획파트 쪽이었다.
조용하고 별로 말이 없는 스타일. 일에는 깐깐한 편이다. 호리호리한 외모와는 달리 한번 작정한 일은 여간해서 양보하지 않는다.
농수산부 입장에서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개발」을 주장해 왔던 그가 이젠 거꾸로「산림보호」의 총책이 됐으니 앞으로가 주목거리다.
「한국농정의 발전 사」등 다수의 저서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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