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최희섭의 에이전트 이치훈씨에 따르면 최희섭의 홈런 더비 출전 여부는 TV 중계권을 갖고 있는 케이블 방송 ESPN의 결정에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노조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홈런 더비에 10개국 10명의 타자를 출전시키기로 했으나 ESPN이 8개국 8명으로 줄이자고 제안하는 바람에 최희섭과 멕시코 대표 비니 카스티야(워싱턴 내셔널스)가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손장환 기자
7일 최희섭의 에이전트 이치훈씨에 따르면 최희섭의 홈런 더비 출전 여부는 TV 중계권을 갖고 있는 케이블 방송 ESPN의 결정에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노조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홈런 더비에 10개국 10명의 타자를 출전시키기로 했으나 ESPN이 8개국 8명으로 줄이자고 제안하는 바람에 최희섭과 멕시코 대표 비니 카스티야(워싱턴 내셔널스)가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손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