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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 회생에 올인" 이영 신임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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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오랫동안 고민해온 부산경제 살리기를 위해 일하게 돼 기뻐다.부산경제 회생에 올인하겠다."

21일 취임한 이영(58.사진) 부산상의 상근부회장은 "부산과 북한간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선기자재, 항만.물류, 수리조선 분야의 교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산상의는 "부산시정을 견제 감시하는 시의회 의장을 역임해 지역현안을 잘 알고 있는 데다 추진력 등을 감안해 이씨를 상근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경남 거제출신으로 부산남고와 부산대 정외과를 나왔으며 부산시의회 의장과 열린우리당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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