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연길·청진시와 변경물물교역 제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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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공·북괴간의 「국경물물교역」(변경무역)이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최근 정식으로 재개된 것으로 북경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최근 길림성연변 「조선족자치무역공사」와 북괴의 함북「두만강무역회사」가 연길시와 청진시간의 제1단계 물물교역협정을 조인했다고 말하고 이협정에 의거, 중공은 콩깻묵·식용품들을 수출하는 대신 북괴로부터 명태등 해산물들을 주로 수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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