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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주군과 생사 겨룬 적 드문 김일성, 선전전엔 능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62〉 린뱌오가 직접 지휘한 슈수이허 전투 승리를 자축하는 동북자치군. 이상한 무기 두 발로 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 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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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스트 그룹, 호서은행서 6만원 빼냈지만 허사
천진의 금탕교. 이회영과 한인 아나키스트들의 집단 주거지인 금탕교장이 다리 부근에 있었다. 다리 양쪽은 중국의 경제개발로 인해 격세지감이 느껴질 만큼 변모했다. [사진가 권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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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안, 男탈북자 삭발뒤…지옥의 투먼수용소
중국 지린(吉林)성 투먼(圖們)시에 위치한 탈북자 수용소 ‘투먼변방관리소’의 모습. 담장은 철조망으로 둘러쳐져 있고 두 건물 사이에 감시탑이 보인다. 탈북자 류선자(가명)씨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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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국군포로 강제북송 위기
국군포로로 북한에 억류된 지 50년 만에 한국행 탈출을 시도했다가 지난 13일 중국 공안에 체포된 전용일(72)씨가 강제 북송의 위험에 처했다. 20일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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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족 데려오려다 탈북자 中공안에 체포
탈북자 박미옥씨와 그의 가족 9명이 내몽골 자치주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고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CNKR)가 29일 밝혔다. 국군포로의 딸로 지난해 탈북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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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족 데려오려다 탈북자 中공안에 체포
탈북자 박미옥씨와 그의 가족 9명이 내몽골 자치주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고 탈북난민보호운동본부(CNKR)가 29일 밝혔다. 국군포로의 딸로 지난해 탈북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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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起亞간부 심장쇼크死” 中공안당국 死因 결론
옌지(延吉) 기아자동차훈련원장 박병현(朴炳鉉.55)씨 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중국 공안당국은 19일 朴씨의 사망원인을 독극물에 의한 것이 아닌 심장쇼크사(심장마비)로 결론,이를 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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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昇運목사 북한납치 확인-中공안당국 "범인 둘 검거"
순복음교회 목사로 중국 연길에서 활동하던 안승운씨는 북한으로납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중국 길림성 공안당국 관계자는 26일 중앙일보와의 국제전화를 통해 "安씨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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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공등 예술심포지엄 연길시서 연변동포 참여
한국예술평론가 협의회(회장 유신)는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주석 이근전)와 공동주최로 한중공동심포지엄을 21∼22일중국길림생연길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한국측 11명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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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장래 불안해 북한 탈출
지난 3월24일 필리핀서 망명, 귀순한 김창화(31·평양 철도대학5년)·어성일(31·외화벌이 노동자)씨 등 두 북한 인은 북한에서 도박·상관구타·기관원사칭 금품갈취 등 전과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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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 2명 한국 망명
【마닐라=박병석 특파원】 북한 민간인 2명이 두만강을 헤엄쳐 건너 북한을 탈출, 중공을 거쳐 필리핀의 마닐라로 밀항한뒤 한국망명을 요청, 26일 오후 5시5분 대한항공편으로 김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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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알콜중독 연변교포의 2배|강화-연길 주민대상 역학조사|병적 도박증세는 4배나 높아|공포증은 중공계가 8배 심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공에 거주하는 교포보다 알콜중독·우울증은 2배, 병적도박 증세도 4배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연세대의대이호영교수팀(정신과)이 작년에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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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호교수가 보고온 연변 동포들
19면에서 계속 연길서 최상철교수의 저녁초대를 받아 그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 소학교 (국민학교) 교사인 부인이 그날은 하루 결근하고 종일 음식을 준비해 연변대 한국인 교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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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강줄기엔 오늘도 한인의 숨결이
장원호박사(49·미 미주리대교수·신문학)는 지난 5월26일부터 6월19일까지 중공의 북경·상해및 연변 조선족자치주를 방문했었다. 장박사는 미 미주리대와 중공언론의 언론인 훈련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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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회담」 실현이 어렵다면 먼저 관계국들끼리 접촉을
【동경=신성순 특파원】북한 방문을 마친 호요방 중공당 총서기는 12일 길림성 연길시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담화 형식의 답변을 통해 김일성이 남침 의도가 없음을 거듭 밝혔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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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사 LA지사 송치선기자 중공입국취재
본사는 지난해말 로스앤젤레스지사 송치선취재부장을 중공으로 특파해 중공에 살고있는 우리교포들의 사는 모습을 취재토록 했다. 한·중공 이산가족의 재회를 허용할 방침이라는중공수상 조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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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10명 중공방문 신청|“빠르면 4월중에 재회” 기대
【대구=연합】중공에 가족을 둔 국내연고자 10명이 이산가족재회를 위해 중·소이산가족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달 28일 중공방문 신청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중·소이산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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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포 2백30만명이 |중공서 고국 그리고 있다 |백만병이 자치구 길림성에
만주벌판을 얼기설기 엮어 내리다가 한반도를 남폭으로 내려다보면서 동서로 3천리를 길게 누운 장백산맥. 그 골짜기마다에는 남쪽에서 불어오는 남풍을 그리면서 수세기를 넘게 살아온 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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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의열단(6)
김야산의 항일운동과 함께 의열단의 활동중 특이한 것은 전중의일육군대장 저격사건이후의 오성륜의 행적이다. 오성륜의 행적은 그가 엄격한 테러리스트로 모든 행동이 비밀리에 이뤄졌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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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연대엔 서로가 「없는 존재」로「실용」정착 후 대한 관에 신축성
중공 피랍기 승객들은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유명한 자국산 소흥주가 나온 것을 보고 이 술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고 의아해 했을지 모른다. 수원의 삼성전자를 둘러보던 그들 중의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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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남넓이에 인구 백범만 한족이 올 만명으로 40% 차지·연변대학생도 45%가 한민족
옛 문도생에 속해있던 길림생 연길시 도문시 연길현 화룡현 혼춘현 왕청현 안도현 일대는 한민족이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 중공당국은 1952년9월3일, 이 일대를 한민족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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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한인 자치주-일 간노 교수가 보고 온 중공속의 한국인
일본동경 대한어과의「간노·히로오미」(수야유신)교수는 지난 81년10윌 연변대학 초정으로 약1개월간 중공을 방문, 특히 연변지방에 사는 한국인의 생활과 교육실태에 관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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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족 40년만에 찾아|중공 교포, 중앙일보 통해
중공에 살고 있는 한 교포가 중앙일보를 통해 40여년 전에 헤어진 가족을 찾았다. 길림성 연길시의 한국인대학 연변 대학의 저명한 화학자인 강귀길 교수의 부인 반봉선씨는 같이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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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의 교과과정 알고 싶어요
중공길림성 조선민족자치주의 연길시에 있는 한국인 대학인 연변대학의 강귀길교수(유기화학)의 부인 반봉선씨가 한국대학의 교과자료를 구하고 아울러 해방전 중국에서 헤어진 언니 일선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