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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예 걸그룹 유력 멤버였던 김은비 자진탈퇴…'건강 문제 때문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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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사진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선보일 새 걸그룹의 멤버로 꼽혀온 김은비(21)가 자진탈퇴했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슈퍼스타K2’출신의 김은비는 건강상의 문제로 6개월 전에 이미 YG를 탈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은비는 ‘슈퍼스타K2’당시 깜찍한 외모에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김은비의 탈퇴로 YG새 걸그룹의 확정 멤버는 김지수(19)와 김제니(18)다. 특히 김제니(18)는 빅뱅 지드래곤 '그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YG가 선보일 걸그룹은 2NE1 이후 5년 만이다. YG의 새 걸그룹은 현재 데뷔곡 및 음반 녹음에 한창으로 음악, 퍼포먼스, 팀 콘셉트 등을 거의 모두 결정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 중이다.

YG 측은 “데뷔 앨범 작업이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은 맞다. 11월을 넘기더라도 늦어도 올해 안에는 새 걸그룹을 데뷔시킬 것”이라고 확인했다. 하지만 새 걸그룹이 몇 명으로 짜여질 지, 또 다른 멤버가 누가 확정됐는 지 등에 대해선 여전히 함구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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