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핵전함 뉴저지호 태평양함거에 배치 아사히신문 보도

【동경=13일연합】핵탄두순항미사일을 장비한 미해군전함 뉴저지호(5만8천ｔ)가 내년10월부터 태평양함대에 배치돼 동해와 인도양등지에서 작전을 벌이게된다고 일본의 아사히(조일)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제2차대전과 한국동란등에 참전한후 월남전쟁을 끝으로 예비역에 편입됐던 뉴저지호는 핵및 통상탄두겸용의 토마호크순합미사일 32기와 하푼함대함미사일 16기등 최신법기의에 16인치포9문을 장비하고있어 실전에 배치될경우 세계최강의 전함으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게된다.
미해군소식통에 의하면 핵공격능력을 갖춘 뉴저지호는 소련 태평양함대의 본거지인 블라디보스토크를 겨냥, 한반도의 동해에서도 작전하며 서태평양·인도양·아라비아해등 중동방면에도 출동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