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전선 상장폐지 위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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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증권선물거래소는 1일 거래소 상장 종목인 극동전선의 지난 4~5월 월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에 미달해 상장 폐지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극동전선은 2분기(4~6월)전 기간에도 거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상장 폐지 기준에 해당된다. 최근 2개월 간 극동전선의 월평균 거래량은 2204주로, 전체 유동주식수의 0.088%에 불과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또 대림통상.벽산도 4~5월 월 평균 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에 못미쳐 오는 7월 1일 관리종목 지정 대상에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바로잡습니다

6월 2일자 E6면 '극동전선.대림통상 등 상장 폐지 위험' 기사 중 대림통상은 상장 폐지 대상이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 이 회사는 현재 관리종목에 지정돼 있으며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을 따름입니다. 대림통상과 투자자들에게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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