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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요정 「나브라틸로바」|을해수입 81만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체코의 망명여자선수인「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미국)가 올시즌 각종테니스대회에서 81만1천4백37달러(약5억7천만원)의 기록적인 수입을 올려 남자수입랭킹1위인 「존·매켄로」(미국)의 68만1천달러(약4억8천만원)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TP(남자프로테니스협회)와 WTP(여자프로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여자수입랭킴 2위인 55만3천1백62달러의 「크리스·에버트·로이드」선수(미국)도 남자2위 「이반·렌들」(체코·41만6천37달러)보다 역시 14만달러이상을 더 거둬들이고 있어 테니스수입에 관한한 여자가 남자를 단연 압도하고 있다.
◇여자 상금랭킹
①「마르티나·나브라틸바」(미국) 81만1천4백37달러 ②「크라스·에버튼」(미국) 55만3전1백62달러 ③「안드리어·예거」(미국) 38만1천1백15달러 ④「트레이시·오스틴」(미국) 37만4백9달러 ⑤ 「팝·슈라이버」(미국) 33만3천5백30달러
◇남자 상금랭킹
ⓛ「존·매켄로」(미국) 68만1천달러 ②「이반·렌들」(체코) 41만6천37달러 ③「기예르모·비야스」(아르헨티나) 30만2천6백달러 ④「지미·코너즈」(미국) 24만5천8백72달러 ⑤「호세·클레르크」(아르헨티나) 21만7천3백75달러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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