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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 총각 행세하다 들통나자 결혼전날 자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부인과 4남때까지 둔 30대 가장이 총각 행세를 하며 3년 동안이나 처녀와 교제해오다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들통이 나자 처녀집에서 음독자살했다.
지난22일 새벽5시30분쯤경 북경주시 구정동 윤모양(31)집 문간방에서 최호림씨 (38·농업·경주시효현동)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있는 것을 윤양의 동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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