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곽결호·사진)는 6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9회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 정부 6개 부처에서 4개 부처가 늘어난 총 10개 부처(환경부·미래창조과학부·교육부·안전행정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식품의약품안전처·산림청)가 후원했다.
올해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의 환경정책 부문에는 대구광역시가, 환경경영 부문에서는 한국로지스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에는 경기도 구리시가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은 ㈜포스코건설, 환경부 장관상은 고양시청·한라오엠에스㈜·합동물류㈜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