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GS25, 경영주가 매장 비워야 할 땐 본사직원 파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GS25는 경영주와의 파트너십 구축이 프랜차이즈 성공의 열쇠라 보고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부회장 허승조·사진)가 경영주와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1위를 이어갔다.

GS25는 점포를 운영하는 경영주와의 파트너십 구축이 프랜차이즈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방침을 갖고 끊임없이 경영주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년 전부터 경영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경영주 대표단이 GS25 임직원들과 정기적 미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경영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는 중요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러 채널을 통해 소통에 힘쓴 결과 GS25는 경영주 만족감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경영주와의 상생을 선도하고 있다.

GS25는 1991년부터 각 점포의 재산종합, 현금도난보험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여 경영주의 안전한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지난 2004년부터 경영주 직계 가족의 결혼이나 조위에 대해 경조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경영주가 매장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본사직원을 파견하여 매장을 관리해주는 엔젤서비스제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시행 중이다.

GS25는 본사가 아닌 경영주가 다른 경영주를 지도하는 신 개념 코칭프로그램인 ‘점포운영 자문위원’과 ‘서비스홍보대사’ 제도를 최초로 개발하고 경영주들 간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점포 운영 자문위원제도는 점포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경영주가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다른 경영주에게 공유해주는 획기적인 코칭프로그램으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서비스 홍보대사 프로그램은 상권별로 점포 운영에 대해 우수한 노하우를 가진 점포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681명의 경영주가 GS25 서비스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