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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은, 패권차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벨기에 오픈탁구
【브뤼셀l일로이터=연합】한국신탁은행 여자탁구팀은 31일밤 브뤼셀에서 열린 벨기에 오픈 탁구선수권대회여자부 단체 결승전에서 영국을 3-0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 단식에서 박말련은 「해머슬리」를 2-1로, 윤경미는 「자비스」를 2-0으로 각각 꺾는한편 복식에서도 박-윤조가 「해머슬리」 · 「자비스」 조를 2-O으로 제압함으로써 완승을거둬 단체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부단체 결승에서 헝가리가 체코에 3-2로이겨 패권을 잡았다.
한편 여자개인단식에서 윤경미는 헝가리의「우르만」을 3-1 (21-18, 21-16, 14-21, 21-15) 로 이겨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올라있다.
대학농구 연맹전 명지대는 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8회 추계 전국대학농구연맹전 사흘째 경기에서 하동기(2m5cm)양승대(1m89cm)의 리바운드활약과 정인규·임일빈이 똑같이 20점을 기록하는 슛호조에 힘입어 속공의 단국대를 73-66으로격파, B조에서 2연승으로단독선두에 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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