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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문성근-이보희, 외국인근로자와 1대1 결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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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화(사진 왼쪽), 배우 문성근, 이보희 등이 외국인 근로자와 1대 1 결연식을 가졌다.

이들은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외국인근로자어울림 대잔치’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결연식을 갖고, 이들의 친구이자 정신적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아리랑 TV(대표 구삼렬)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주최한 '호스트 패밀리'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이들 외에도 100여명 이상의 사회저명인사들이 대거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결연 의사를 밝혔다.

연예계에서는 배우 안성기(유니세프 친선대사), 문소리, 가수 패티김, 조영남 등이참여하기로 했다. 또 강지원 변호사, 김광웅(서울대 행정대학원교수), 도영심(국가이미지 개발위원회 위원장), 문훈숙(유니버설 발레단장), 어윤대 고려대 총장,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정명화(첼리스트), 정명훈(지휘자), 표완수(YTN사장), 황우석(서울대교수), 허운나(한국정보통신대학교 총장), 국가이미지제고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했다. 국회의원에서는 김덕규(부의장), 김명자, 김재홍, 남경필, 노웅래, 신중식, 이계경, 이미경, 임채정, 정병국 의원이 신청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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