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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릴린 먼로 뺨치죠?' 통풍구 위 치맛바람 날리는 여성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 헤어관리용품 브랜드 '섹시헤어(Sexy Hair)'가 15일(현지시간) 배우 마릴린 먼로 주연 영화 '7년만의 외출' 제작 6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섹시헤어' 측은 뉴욕 렉싱턴 52번가와 53번가 사이 거리에서 마릴린 먼로를 '섹시 아이콘'으로 만든 유명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통풍구를 설치했다. 원피스를 입은 여성들이 바람이 나오는 통풍구 위에 서서 마릴린 먼로 흉내를 내고 있다.

통풍구는 이날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12시간동안 설치되었다. '섹시헤어' 측은 이날 촬영한 사진에 해시태그 '#MyMarilynMoment'를 달아 각자 사연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간에 올리면, 그중 최고의 사진으로 뽑힌 참가자에게 헤어 제품 1년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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