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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체육공원 7개소 문열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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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강변 고수부지를 이용한 시민체육공원 7개소가 21일 상오 일제히 문을 열었다.
이들 체육공원은 한강 본류 여의도지구 등 5개소와 청계천 중랑천변 2개소 등 모두 23만6천여평으로 ▲축구장 22면 ▲야구장 7개소 ▲배구장 11면 ▲농구장 2면 ▲정구장 9면 ▲배드민턴장 12면 ▲롤러스케이트장 2코스와 ▲조깅코스 및 자전거전용도로를 갖추고 있다.
정구장을 제외한 이들 체육시설은 청소년이나 일반시민들에게는 무료 개방되고 단체이용객에 대해서는 구장별로 1천∼5천원씩의 사용료를 받게 되지만 9월말까지는 정구장 등 모든 시설이 무료 개방된다.
구장별 사용료는 ▲정구장1면1천원(4시간 기준) ▲축구장 5천원 ▲야구장 5천원 ▲배구장 2천원 ▲농구장 2천원 ▲배드민턴장 1천원(4시간)이다.
◇체육공원별 시설(괄호 안은 시설·면적)
▲여의도(10만평)=축구장 7, 배구장 5, 야구장 2, 농구장 1, 정구장 9, 조깅코스 4천2백m, 주차장 6백평 ▲제3한강교(2만5천평)=축구장 3, 야구장 1, 배구장 1, 농구장 1, 롤러스케이트장 1, 배드민턴장 12, 조깅코스 8백25m, 주차장 6백평 ▲제2한강교(4만4천평)=축구장 3, 야구장 1, 배구장 2 ▲제1한강교(4만평)=축구장 2, 야구장 2 ▲잠실(2만1천평)=축구장 2, 야구장 1, 배구장 3, 롤러스케이트장 1 ▲중랑천(3천평)=축구장 2 ▲청계천(3천평)=축구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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