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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함대 공격 받으면 언제든지 강력대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캐스퍼·와인버거」미국방장관은 2O일 미해군기의 리비아기 격추사건과 관련, 미국의 지중해함대가 또 다시 공격을 받을 경우 이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레이건」행정부결의를 재확인하면서 미군기조종사들은 당시 자위권을 행사하는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알랙산더·헤이그」국무장관은 이날 리비아의 미군기 공격이 주도면밀한 사전계획에 따른 것이라면서 미국정부는 미국의 국익을 위협하는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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