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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민정사무총장 오늘 일본 향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정당의 권정달 사무총장은 미국·일본·멕시코를 방문하기 위해 19일 하오6시 KAL기편으로 출국한다.
권총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본에 머무는 동안 「스즈끼」(영목선행) 수상을 비롯하여 「우꾸다」(복전규부) 전수상등 일본정계 지도자들과 연쇄적 접촉을 갖고 한일 간의 현안문제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교환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권총장의 이번 방일은 20일부터 동경에서 열려는 한일외상회담과 병행하여 제5공화국 수립이후의 한일협력관계정립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소식통이 말했다.
권총장의 방일에는 수행하는 김정남·이한동 의원외에 이미 동경에 가있는 김윤환 한일의원연맹간사장이, 멕시코 방문에는 이악훈 한·멕시코 의원친선 협회부회장이, 방미에는 봉두완 대변인등 민정당 의원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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