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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국방위 정례교류합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의장,미의회지도자 만나
정내혁국회의장과 상하양원군사위원장들은 20일 한미국방위원회간의 경례적인 상호교류를 갖기로 합의했다.
정의장과 「존·파워」상원위원군사위원장,「멜빈·프라이스」하원군사위원장은 한국국방위와 미상하원군사위원회간의 정례적인 교류를 각각 갖기로 합의, 미국측은 오는 8월말∼9월초로 예정된 한국국방위방미에대한 답방으로 오는 10월 양원군사위 위원단을 한국에 파견키로 의견을 모았다.
정의장은 이들 의회지도자들에게 미국의 대한군사 판매차관 조건완화, 한국방위산업육성에 대한 지원등을 요청, 미측의 호의적인 반응을 받았다.
정의장은 21일에는 「캐스퍼·와인버거」국방장관과 회답하며 23일에는 백악관으로 「조지·부시」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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