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5개 탄광 체임 8천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태백】강원도 황지·장성 등 태백 탄전지대 5개 탄광 덕대업자들이 5월분 노임 8천 4백여만 원을 체불해 노동부가 조사에 나섰다.
13일 노동부 장성 지방사무소에 따르면 장흥탄광 진흥기업의 경우 광부 1백 72명이 5월분 노임 4천 90만원을 아직 지급 받지 못하고 있으며 황지 광업소의 중1갱 소속 광부 1백 28명도 2천 2백 71만 2천 원의 노임을 지급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협성탄광의 신혼기업과 102갱도 광부 1백 21명에게 노임 1천 6백 3만 9천 원을 체불하고 있으며 어륭탄광 연진기업소속 광부17명도 노임 4백 25만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연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