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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당수 바호나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테헤란30일AFP=연합】이란 회교공화당(IRP)은 29일 중앙위원회 임시회의를 소집, 「모하마드·자바·바호나르」교육상(47)을 신임당수로 선출했다.
테헤란의 외교관들은 「바호나르」교육상이 비록 만장일치로 선출되기는 했으나 과도적 성격의 당수직을 맡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호나르」신임당수는 회교정통파의 실력자인 「베헤슈티」대법원장의 오른팔역할을 맡아왔는데 그와 접촉했던 한 아시아 외교관은 『「바호나르」가 조용하고 지적인 면모를 갖고있어 보 스스로는 적당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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