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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력 적화 야욕이|한반도 통일을 방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파리=주원상특파원】전두환 대통령은 27일 프랑스의 르 피가로 주간지와의 회견에서 『북한은 무력적화통일을 획책하고 있으며 이들의 기만행위가 통일을 방해하는 제1요인이다』고 말했다.
전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정치사회적인 안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전대통령은 한불관계에 언급, 『「미테랑」대통령의 당선은 프랑스뿐 아니라 한국에도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 양국간의 오랜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가 정치·문화·기술등 각분야에서 보다 발전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주간지는 전대통령과의 회견내용과 남북한 대치속의 한반도 실정을 6페이지에 걸쳐 크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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