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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이, 대통령 유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베이루트23일AP=연합】축출된 「바니·사드르」전 이란 대통령의 후임으로는「모하메드·알리·라자이」수상이 가장 유력시된다고 테헤란의 믿을만한 소식통들이 23일 말했다.
베이루트에서 전화로 접촉된 이 소식통들은 「라자이」수상이 집권회교공화당(IRP)으로부터 차기대통령선거의 후보지명을 얻을 것이며 경합 없이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하는 이 소식통들은 또 미국인인질위기당시 이란측 수석협상대표였던 「베자드·나바비」정부 대변인이 「라자이」수상의 대통령 출마 시 수상직을 승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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