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래미안 에스티움, 강남 가기 편한 7호선 더블 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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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분양 이후 큰 관심을 모았던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최대 단지가 다음달 선보인다. 삼성물산이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조감도)이다. 7호선 더블 역세권이고 뉴타운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

에스티움은 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전용 39~118㎡형 총 1722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고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영등포·서울디지털산업단지·신도림 등 업무지역 교통도 편리하다.

7호선 신풍역은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사업이 2018년 완공되면 환승역이 되고, 보라매역도 2019년 경전철 신림선(여의도~서울대앞)과 환승할 수 있게 된다.

주변에 대형 복합쇼핑몰·병원들이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사러가시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기부채납부지에 중학교가 들어서는 것을 비롯해 대방초, 대길초, 대영초와 강남중,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깝다. 분양 문의 02-848-2600.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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