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불대통령에 「미테랑」당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10일 실시된「프랑스」대통령선거 2차결선 투표에서 사회당수인 「프랑스와·미테랑」후보가 총유효투표의 52.03%를 얻어 현직 대통령인 「지스카르-데스탱」후보를 누르고 당선, 「프랑스」제5공화국 최초의 사회주위정권이 탄생했다. 지난 2월 평양을 방문한바있다는 「미테랑」 새 「프랑스」정부는 북괴와이 관계를 진전시킬 가능성도있어 앞으로 한불관계가 주목된다. 「지스카르」후보는 47.96% 득표에 그쳐 지선에 실패했다. 「프랑스」는 지난달 26일 실시한 대통령선서 1차 투표에서 유효표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이날2차투표를 실시했으며 1차때의 최다득표자인「지스카르」후보가 출마했었다.<관계기사 3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