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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권정책 우방상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샌프란시스코1일AP=연합】「캐스퍼ㆍ와인버거」 미국방장관은 1일 『 「지미ㆍ카터」전미대통령의 인권정책은값진 많은 우방들을 잃었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ㆍ 개최된 제13차 연례한미안보협의회에 참석한「와인버거」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통해 최신애 F-16전폭기의 대한공급등 새로운 대한군사차관지원내용을 발표하면서『미국의 대한군사지원이 북한과의 긴장을 고조시키지는 않을것』이라고말했다.「와인버거」장관은 북한의군사적 증강에 맞서기위해대한군사지원을 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인버거」 장관은 『현재미국이 관심을 갖고 있는것은 한국과 미국이 서로필요한 안보관계를 더욱 강화시키는 것』 이라고 말하고 『미국은 과거 수년동안우방각국의 인권이 미국의인권만 못하다고 비판해왔으며 이같은 미국의 인권정책은 값진 미국의 많은우방들을 손실한것 이의에얻은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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