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변정수 남편, 아내 첫인상에 대해 "목소리 재수없다고 생각"…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모델 출신 변정수(40) 남편 유용운이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변정수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남편 유용운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조영구는 변정수 남편 유용운에게 “아내의 첫인상은 어땠느냐”고 물었고 그는 “처음 봤을 때 남자인 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정수 남편 유용운은 이어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변정수를 처음 봤다”며 “당시 변정수의 모습을 보고 ‘남자인데 목소리가 굉장히 재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변정수는 “당시 내가 워낙 선머슴 스타일이었다”고 고백했다.

유용운은 변정수와 21살 대학생 때 결혼했다. 그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사귄 지 한두 달 정도 지난 뒤 첫키스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곧 결혼하게 됐다.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하긴 했지만, 부모님들의 영향이 컸다. 양가 모두 인정을 해주셔서 결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